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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07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04 16:32 수정 2020.06.04 16:33
- 어린이집, 유지원 방역 활동 지원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07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07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4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07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4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지금까지 확진자는 완치자 11명을 포함하여 모두 12명입니다.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125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 중 추가로 배려 검사를 받은 학생은 없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3일 현재 821명이 응하여 810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1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개학기를 맞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540명이 검사를 받아 46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71명은 검사 중이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 고속도로 IC 등 발열체크 부스 8곳은 어제까지 65,361대, 321,036명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여 외부로부터의 감염에 대응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유치원생 등교에 이어 오는 8일 어린이집이 개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확진된 학생이 등교하여 학교가 일시 폐쇄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등 학부모들의 불안과 염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입니다.

이에 시는 읍면동 방역원을 활용하여 오는 8일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은 주1회 이상, 통원 차량은 매일 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설에서 요청 시 추가 방역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 개개인이 각자의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실천하셔야 합니다.

최근 수도권에는 무증상자 또는 경증 환자로 인해 확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 중 검사 당시 무증상인 비율이 대략 20~30%정도입니다.

이들이 밀폐, 밀접, 밀집된 장소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자신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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