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 민원실 직원들은 지난 4일부터 시원하고 활동적인 새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복은 하절기 복장 간소화 지침에 따라 기능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여직원은 보라색, 남직원은 초록색 티셔츠로 통일해 방문 민원인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들은 밝은 미소와 인사, 신속한 민원처리로 한발 더 다가서는 민원응대를 다짐했으며, 코로나19로 움츠린 민원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대청소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은 매주 ‘친절다짐Day’운영,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직원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원실을 찾는 군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고, 단정한 이미지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