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6일 궁촌동 현충탑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분향, 추념사, 추도사 후 남포면 경찰묘소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당초 700여 명 규모에서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전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김동일 시장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