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총 9건을 공모 신청하여 3개 단체가 선정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년 리빙랩 프로젝트 선정 단체는 진주YMCA, 진주여성민우회, 진주여성농업인센터 3개 단체이다. ▲진주YMCA에서는 대중교통문화 해결을 위한“존중의 약속! Happy Bus Day!” ▲진주여성민우회에서는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등교시간 차 없는 스쿨존 만들기” ▲진주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로컬푸드 무포장, 친환경 실천매장으로~”라는 3가지 사례로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을 하게 된다.
특히, 진주YMCA의‘존중의 약속! Happy Bus Day!’사례는 시내버스 운송업체와 시민이 토론회 등 각종 실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더 불어 함께 행복한 교통문화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진주여성민우회의‘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등교시간 차 없는 스쿨존 만들기’사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 없는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눔 벼룩시장, 아이들 작품 전시․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만남 광장을 조성하여 주민 인식 전환 사업이다.
진주여성농업인센터의‘로컬푸드 매장을 무포장 친환경 실천매장으로~’사례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판매 연결 다양한 실험 및 실행으로 무포장 친환경 실천매장 만들기 사업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험(리빙랩)을 통하여 얻어진 좋은 사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