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09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6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143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집중 발생 지역 대학생 중 추가로 배려 검사를 받은 학생은 없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5일 현재 854명이 응하여 839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5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개학기를 맞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641명이 검사를 받아 6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1명은 검사 중이다.
시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 고속도로 IC 등 발열체크 부스 8곳은 어제까지 66,483대, 328,756명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여 외부로부터의 감염에 대응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달 5월 6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운영자제를 권고했던 시설은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영업을 재개하였고 시민들도 코로나 이전까지는 아니지만 일상으로 많이 복귀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등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은 실정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최근 날씨가 더워져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등 생활방역 지침도 일상에서 실천하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