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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사과 우박피해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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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사과 우박피해현장 긴급 점검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07 20:19 수정 2020.06.07 20:21
- 고제면, 웅양면 피해농가 방문 격려
구인모 거창군수는 휴일도 반납한 채 고제면, 웅양면 사과 우박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는 휴일도 반납한 채 고제면, 웅양면 사과 우박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구인모 거창군수는 휴일도 반납한 채 고제면, 웅양면 사과 우박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경 20분간 내린 우박(지름 0.5~3cm)으로 인해 고제면 봉산리, 봉계리, 개명리, 웅양면 한기리, 신촌리 일대의 사과 과수원에 갓 적과를 마친 어린 사과 열매가 멍이 들고 잎이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4월 저온으로 사과 냉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다시  한번 피해를 입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냉해와 관련된 재난지원금은 6월 중 군비로 선 지급할 계획이고, 올해 변경된 적과 전 사고보상 기준에 대해서는 중앙에 수차례 개선 건의를 하였으며, 이번 우박 피해는 냉해와 별도로 조사하여 사과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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