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청양=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오는 29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현황과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1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청양군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3600여 사업체가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내 사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