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회장 장재관)는 지난 5일 군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방안’에 대한 자료설명과 함께 2019년도 결산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및 정책건의 주제 토론 및 통일의견 수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행동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회의를 진행했다.
장재관 회장은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한 홍보,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및 공감대 확산, 지역협의회 단위의 소단위 지역행사에 홍보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