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3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지회장 강순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여성결혼이민자에게 올바른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한국생활과 가족생활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의 긍정적 인식제고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회통합을 지원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시행하면서 관내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포용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