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9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양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에서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제열 한농연중앙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였다.
한농연중앙연합회는 1987년 선진복지 농어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창립되었으며, 17개 시도연합회, 167개 시군구연합회 및 1,500개의 읍면회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열 한농연중앙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은 “한농연이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14만여 한농연 가족들의 힘을 모아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전국 300만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주시는 한농연중앙연합회가 엑스포 성공 개최에 발벗고 나서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면서, “경남과 대한민국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산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일부는 예매시부터 엑스포 종료시까지)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