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내달 23일∼24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2020년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재난대응에 대한 현장대응 기술을 연마하고 직원 간 기술교류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개인 총 4개 분야 8개 종목으로 경상남도 각 지역 소속 소방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진주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 6명, 구조분야 5명, 구급분야 4명, 개인분야 2명으로 총 17명의 대원을 구성시키고 이번 대회의 성과달성을 위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준비에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소방서는 지난 2019년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 당시 구급분야에서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