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류재수)는 제220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6월 9일 남강 순환 자전거도로와 개설예정인 희망교~남강댐 자전거・보행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속 의정을 펼쳤다.
이날 오전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평거동 자전거 무료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한 후 출발하여 천수교~희망교~약수암까지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은 진주시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남강변 자전거도로를 왕복하면서, 자전거도로 실태 및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남강 순환 자전거도로 중 미개설된 희망교~남강댐 구간의 자전거도로 개설의 당위성과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개설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도시환경위원장(류재수)은 활동현장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보행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양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진주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조성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