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이 이달 11일∼30일까지 일정으로 ‘2020 마늘&한우 온라인 대축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축전 기간 남해군은 남해몰 회원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2천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을 지급받은 회원들은 햇마늘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한우는 최대 35%까지 할인한다.
남해군은 할인판매 행사와 함께 남해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남해몰에서 가장 많은 특산물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택시관광가이드와 함께 남해관광을 즐길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며, 한우등심세트 1호(10명), 흑마늘 엑기스(10명), 천연조미료 5종 세트(10명), 어간장 500㎖(30명) 등의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12일∼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남해읍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보물섬 남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보물섬 마늘&한우축제'를 대체하는 이번 판매행사는 남해마늘, 남해한우와 함께 흑마늘진액, 멸치액젓 등 가공식품과 바지락, 새우, 단호박, 참다래, 애플수박, 토마토 등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