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순천향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공동연구 등 MOU체결..
지역

순천향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공동연구 등 MOU체결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6/10 17:13 수정 2020.06.10 17:34
학생선발·교육, 상호발전 등 양 기관 경쟁력 강화키로
왼쪽부터 김춘순 미래융합대학원장,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천안시
왼쪽부터 김춘순 미래융합대학원장,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순천향대학교

[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순천향대 미래융합대학원과 (사)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는 양 기관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 8일 교내 산학협력단 회의실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선발 및 교육과 공동연구 진행 등 경쟁력 강화 도모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양 기관이 추진하게 될 주요사항으로는 ▲융합연구 위한 인적 자원 교류 및 인력양성 지원 ▲양 기관 상호 관심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및 과제 수주 ▲교육기반 구축 및 확산에 기여되는 제반 사항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춘순 미래융합대학원장은 “미래를 추구하고 연구와 학생모집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사)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와 손을 잡았다”며 “지속적 협력과 교류 위해 상생 업무협약이 체결된 만큼 의미는 더욱 크다. 앞으로 협력과 발전을 시작하는 계기로 삼아 상호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일 (사)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 “연구소 설립 22년이 됐는데 그 취지는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여타 대학들이 사회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순천향대와 연구소가 협력하게 되면 기존 체제를 바탕으로 융합된 협력을 통해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모습으로 꽃을 피울 것으로 생각 된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모범적인 협약사례로써 발전할 수 있다고 보며 뜻 깊은 시작이고 많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춘순 순천향대 미래융합대학원장을 비롯해 동 대학원 글로벌한류문화학과 이영관 주임교수, 장우성 학사지원팀장 등 관계자가 이덕일 (사)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임종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등 대학과 연구소 관계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