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의 지역 특산물인 산양삼이 10일 오후2시께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브랜드부문에서 2년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 된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명품산양삼을 육성하여 현재 500여농가에서 730ha를 재배하여 전국최대 산양삼 생산지로 2004년부터 산삼축제를 열어 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함양산양삼은 철저한 생산이력제 관리 및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도입하고 명품산양삼 생산기반 구축과 산양삼산업특구 사업 등을 펼쳤으며 지난해 개장한 항노화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언제든지 고품질의 우수한 산양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수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명품 함양산양삼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당초 계획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세계적인 명품 산양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