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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산·학·관 상생협력으로 코로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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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산·학·관 상생협력으로 코로나 극복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10 17:44 수정 2020.06.10 17:45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1조원 요청
- 경남과기대, 산학관 협력 플랫폼 역할수행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이 ‘경남 산·학·관 상생협력 간담회’ 모습./ⓒ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이 ‘경남 산·학·관 상생협력 간담회’ 모습./ⓒ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김남경)는 10일 본부 9층 대회의실에서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KAI, 중소기업협의회 회장과 회원사가 참여한 ‘경남 산·학·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동반성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서 서부경남 이노비즈 지회장 ㈜부성 이도식 대표 등 제조 중소기업 대표(11개사)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업무소개에 이어 건강한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 중심의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 혁신 주체 간의 상생협력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모든 참석자가 동의했다.

김남경 총장은 “대학이 지역의 혁신 주체로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자리를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가동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기업들의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중기부뿐만 아니라 지역 혁신기관들이 함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상생협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정부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1조원을 요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장해남)는 “중소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 대학이 혁신 주체의 상생을 위해 산·학·관 플랫폼 구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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