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사천시, 팔포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가져..
지역

사천시, 팔포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가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10 18:11 수정 2020.06.10 18:12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 박재삼문학관에서 ‘여덟가지 행복을 품은 팔포마을, 팔포?팔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선구·동서금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사천시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 박재삼문학관에서 ‘여덟가지 행복을 품은 팔포마을, 팔포?팔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선구·동서금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시 박재삼문학관에서 ‘여덟가지 행복을 품은 팔포마을, 팔포?팔색!’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선구·동서금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20년 도시재생뉴딜 공모 추진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주 2회, 총 7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마지막 강의인 ‘주민의 힘으로 만드는 도시재생 발표회’를 끝으로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

이번 과정은 공모신청 예정지인 선구·동서금동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이해에서부터, 한국감정원 강연으로 진행된 주거정비사업의 이해, 마을을 직접 꾸며 보는 브레인스토밍 및 발표까지 다양한 강사 초청과 공모 추진 중인 주거지지원형에 필요한 강의 중심으로 교육 과정이 알차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기에 철저를 기했다”며, “박재삼문학관 방역 실시, 교육생에 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모두 준수하여 도시재생대학을 잘 마무리하였다”고 전했다.

고영훈 도시재생 사업총괄코디네이터는 “주민 한 분 한 분 바쁜 생활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개근까지 하는 관심을 보여 주셨고, 코로나19 감염의 우려 속에서 무사히 수료식을 하게 되어 수강생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갈망과 열정이 이번 팔포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아주 긍정적이고 좋은 힘을 실어 줄 것 같다”고 전하며 이번 7월 초에 신청하게 될 공모에 자신감을 나타내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