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사회복지법인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 신임 회장에 최재성(53)씨가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청복지협은 정운주 초대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최재성씨가 취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청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사회복지법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청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9년8월 설립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산청군사회복지정보센터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