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14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1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29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0일 현재 887명이 응하여 886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787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75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코로나19가 언제든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인구밀집도가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집단 발생의 경우 최초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빠른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코로나19가 언제든 확산될 수 있습니다. 시민들께서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모임과, 유흥시설, 주점 등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