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7차) 폐암(5차) 적정성평가 항목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병원에서 대장암, 폐암으로 수술 및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수술 및 방사선치료 ▲항암 화학요법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절제술 완전성 평가 기록률 ▲암 관련 전문의 암병기 기록률 등이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백무준 암센터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대장암과 폐암 치료역량이 매우 우수함을 매년 공인받고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지역 암환자들 완치 위해 더 연구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