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26일,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설민석과 함께 쓰는 나눔역사’ 오픈파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여름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씨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공익캠페인 ‘설민석과 함께 쓰는 나눔역사’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킨 ‘나눔역사가’ 4만 명의 참여와 5천 개의 댓글 그리고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설민석과 함께 쓰는 나눔역사’ 오픈파티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나눔역사가’ 중 일부를 초청해 설민석 씨의 강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별히 이날 나눔역사 오픈파티는 (주)단꿈교육의 후원으로 설민석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
설민석과 함께 하는 캠페인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진행되며, 이후에도 나눔역사가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