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이우창 기자] 12일 우미건설이 인천 부평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인천 부평 우미린’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부흥북로 89)에 위치한 ‘인천 부평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아파트 438가구 중 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된다.
오는 22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30일(화) 당첨자발표를 거쳐 7월 13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실이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서울 7호선 굴포천역 및 1호선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인천 부평 우미린’ 주변으로 부광초, 부평중을 비롯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다.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도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변으로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 및 주거가 가능한 인천 부평 우미린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청약 당첨 후에도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르면 8월부터 인천 분양 아파트의 전매제한이 강화되면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카페Lynn 등이 들어선다.
단, ‘인천 부평 우미린’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