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는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 불금데이 2020 서천특화시장愛 빠지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인 동아리 발표회 ▲지역 예술팀 공연 ▲노래자랑 ▲숯불구이존 ▲서해동백포차 ▲룰렛 이벤트 ▲도자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캠페인과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홍보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행사가 되도록 꾸릴 계획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지역민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