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3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16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3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19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2일 현재 899명이 응하여 891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8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840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8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는 어제 수도권에 내려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수도권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로 유지될 때가지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 통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의 특성 상 코로나19는 더 빠르고 강하게 전파되고 있고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우리 생활 속에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가장 기초적인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은 이유가 크다 하겠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치료제와 백신이 사용되기 전까지는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본인과 가족, 이웃의 행복한 일상을 위하여 다수가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거리두기와 손 씻기를 생활화하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