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4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17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4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28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3일 현재 914명이 응하여 899명이 음성 판정 받았고 15명이 안전숙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84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8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늘면서 신규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져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볍게 앓고 가는 병이라는 방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방심하면 한 달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생활방역실천이 습관화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나 자신이나 가까운 이웃,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도 있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방심하지 않는 경각심과 꾸준한 인내심을 가지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가장 기초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