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을 위한 아이디어 및 혁신 사례 발굴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1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6월3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생각과 의식이 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군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신뢰받은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 “지금 함양 들녘에서는 우리 군의 대표 작목인 양파 수확이 한창이다. 잦은 비에 인력 수급 문제까지 수확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
철저한 수확관리와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명품 함양 양파 생산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오늘부터 관내 경·노모당이 순차적으로 개방되고 급식도우미 사업도 실시된다”라며 “어르신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청정함양’을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신속집행 및 국도비 확보, 인구늘리기 방안,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을 통한 민선7기 전반기 마무리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