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7월부터 ‘제1기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환경·건강·배려가 있는 식생활실천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교육기간은 7월 6일~20일(월, 수, 금) 기본과정(30시간)과 8월 26일~9월 4일(수, 금) 심화교육 과정(24시간)으로 충남경제진흥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 예정이다.
각 교육과정은 농업·농촌 생산현장 이해를 기반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식생활교육 활동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교육내용은 식생활교육 의미와 방향, 지역농업 이해, 먹거리 기본권을 중심으로 한 밥상이야기, 푸드플랜과 아산학교급식 이해 등이며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식생활교육 충남네트워크’가 함께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 식생활교육강사 수료증 발급 예정이며 이후 추진단 강사훈련과정 거쳐 지역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 아산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 신활력플러스 공식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기형 추진단장은 “이번 교육 통해 전문인력이 양성돼 지속적인 식생활교육이 가능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