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6월에서 11월까지 총 12회로 의령관내에 있는 더 부농 요리학원과 연계하여 편식하는 편식예방 요리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코로나 19 예방수칙에 따라 프로그램 전에 실내 소독 및 요리교실에 참여한 아동에게 손 소독, 발열 상태 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점검하고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회 10명 이내로 참가자 수를 제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 최초로 6월 13일 오전, 오후 2회 편식예방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편식예방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이자 학습인 요리 활동과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영양지식을 습득하고 편식예방 및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미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식재료에 대해 친밀감을 쌓고 편식하는 습관을 개선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발달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