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1유형(자율협약형)에서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번 우수대학 선정으로 1차 2019년도 대비 3억6000여만원이 증가된 34억 1000여만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나사렛대학교는 △UD(Universal Design)기반 온라인 학습플랫폼(LMS시스템) 구축 △장애 대학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Able+ Program △신입생 통합선발제 등 대학의 교육과 비교과, 입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성과 등을 고루 호평 받았다.
이번에 추가 된 사업비는 비교과 프로그램과 교육환경개선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나사렛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조재훈 교수는 “연차실적평가 우수대학 선정 통해 우리대학 혁신지원사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개선,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나눔인재 양성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은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대학에게 혁신사업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이번 연차실적 평가결과 충청권에서는 최우수(A등급) 8개교, 우수(B등급) 13개교, 보통(C등급) 5개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