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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가상현실 융합교육 업무협약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06/16 11:30 수정 2020.06.16 11:40
4차 산업혁명과 가상증강현실 융합분야 공동연구 위해
업무협약식./ⓒ남서울대학교
업무협약식./ⓒ남서울대학교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사)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이하 과문연)과 4차 산업혁명과 가상증강현실 융합분야 공동연구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첨단디지털 가상증강현실연구소는 (사)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협회, (사)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과 공동으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진행하며 업무협약도 맺었다.  

남서울대 강민식 4차산업혁명추진단장, 송은지 가상증강현실연구소장, 과문연 권기균 회장, 김미혜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상증강현실 기반 융합교육 과학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과학교육 위한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남서울대는 2014년부터 가상증강현실 연구소를 개소하고 전국 첫 번째로 대학원에 가상증강현실전공을 개설하는 등 가상증강현실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다양한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세종문화회관, 코엑스, 킨텍스 등에서 각종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분야 종사자와 일반인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를 발판삼아 2021학년부터는 학부과정에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과문연은 과학문화교육단체 진흥 위한 정책, 제도, 기술에 관한 연구 및 보급 목적으로 설립돼 과학문화교육인들 역량 강화 위한 각종 교육, 전시, 학술지 및 출판물 간행, 국내외 기관과 연구교류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과문연 권기균 회장은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연구소와 VR/AR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통해 과문연 실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연구소 송은지 교수는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분야 역량을 한국과학문화교육분야와 융합해 교육 콘텐츠로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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