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대한민국 바다안전을 책임질 새내기 경찰관 29명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경찰관은 해양경찰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함정요원 17명, 공채 9명, 구조 2명, 해경학과 1명 등 총 29명이다.
이날 부임한 새내기 경찰관들은 “국민의 바다안전과 행복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우리나라 주권을 수호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근무하겠다.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해양경찰 선배로서 제복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한 여러분께 고맙다. 여러분께 주어진 칼자루는 들고 있지만 항상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부임한 29명의 경찰관들은 앞으로 12주간 경찰서, 함정, 파출소에서 다양한 현장 실습을 한 후 정식으로 근무지에 배치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