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유치 관광설명회 및 현장 체험 등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팸 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16일∼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 철도전문 여행사 대표, 블로거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천시 먹거리 소개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첫날 16일에는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해양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이어 17일에는 용궁수산시장, 첨단항공우주과학관, 다솔사, 와인갤러리를 돌아보면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 투어를 통해 국내 여행사 대표자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천의 매력적인 바다케이블카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