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응급상황발생 시 신고에 활용 할 수 있도록 광덕산 등산로에 산악안전표지판 활용한 국가지점번호판 32개를 설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로 10m×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위치표시체계로 문자 2글자와 숫자 8자리로 표시해 사용하는 위치 찾기 번호체계이다.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지역 위치표시체계를 보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에 국가지점번호의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신고 및 사고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