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의회 박상재 의장이 지난 16일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8대 전반기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창녕군의회 의장으로서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의원 간 견해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원칙과 질서가 바로잡힌 창녕군의회를 만들었으며,무엇보다 올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난 등 농업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제도적 보완 촉구를 건의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상재 의장은 수상의 영광을 동료 의원과 군민들에게 돌린 뒤, “후반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과 애정으로 군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