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선발하는 신지식농업인 선발대상자 후보를 오는 7월 24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지식 농업인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엄격한 심사와 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발대상은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선발 기준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 농업인의 창의성, 실천성, 가치 창출성, 자질 등 종합평가로 선발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7월 2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증빙자료 일체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및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되고, 8월 중에 최종선발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신지식농업인 선발계획 안내 공고문과 농업축산과 및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신지식농업인에 위천면 더불어행복한농장(양돈)의 김문조씨, 고제면 백초영농조합법인(특작 천마, 하수오)의 백성봉씨가 선발됐으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농업인과 공유하며 분야별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