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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23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06/21 08:18 수정 2020.06.21 08:19
- 일제 방역의 날(매주 금요일) 추진
- 소방공무원 및 공공기관 신규임용시험 코로나 19 비상대비체계 운영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23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23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23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0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102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9일 현재 950명이 응하여 9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990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9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의 발열체크 부스 3곳은 어제까지 43,938대, 325,119명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했다. 지난 7일까지 운영한  고속도로IC 3개소, 농산물도매시장, 개양정류소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73,108대, 380,725명의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일제 방역의 날(매주 금요일)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전 읍면동에서는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포함한 332개소에 방역소독 지원 및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20일은 2020년도 소방공무원 채용 및 한국저작권위원회 상반기 직원채용 등 지방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용시험이 관내 곳곳에서 치러졌다.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만큼 시험장 내에 혹시 모를 유증상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체계를 운영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의 심각한 지역감염 상황이 남부권역으로 확산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약화된 상태입니다. 특히 일부계층의 경각심이 실종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최근까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높이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언제 또 생길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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