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9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24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1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91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20일 현재 955명이 응하여 9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994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99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의 발열체크 부스 3곳은 어제까지 44,408대, 330,191명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했다. 지난 7일까지 운영한 고속도로IC 3개소, 농산물도매시장, 개양정류소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73,578대, 385,797명을 발열체크 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일, 관내 곳곳에서는 공무원, 공공기관 채용시험이 실시됐다. 많은 사람들이 집합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과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임용시험은 이상 없이 치러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종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현재 확산 추세가 대규모 유행으로 번지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에는 수도권을 벗어나 대전·충청권까지 감염이 파생되고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는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체류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항상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