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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원스톱으로 투어, 관광 활력소 역할 기대
[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누빌 수 있는 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아산시티투어는 지난 1월부터 코스 전면개편과 코로나19 감염병 우려로 중단됐으나 이번에 ‘아산시티투어 한번 돌아보슈~’라는 네이밍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티투어는 매주 금, 토, 일요일과 전통 5일장날(4, 9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테마형 코스와 매주 토, 일요일 온양온천역~온양민속박물관~은행나무길~현충사를 순환하는 순환형 코스로 나뉘며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을 기점으로 아산 곳곳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 확산을 대비해 탑승 전 발열검사 및 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은 물론 탑승인원 제한(20인 이하), 운행휴식 중 환기, 마스크 필수 착용, 항균필름 부착 등 필수 방역지침을 지켜 상시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산시티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통한 사전예약 가능하고 당일 현장발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예년과 달리 출발일 3일 전까지 사전예약 10인 미만인 경우 운행이 취소될 수 있다. 이용요금은 4000원(관광지 입장료 및 식비, 여행자보험료 등은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티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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