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내달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종 편백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중 숲속의 집 4동을 23∼27일 5일간 우선 개장해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숲속의 집은 49.56㎡의 면적에 거실 1개, 방 1개 구조로 기준인원은 4인으로 한정된다.
시설 이용료는 8만원이며, 예약은 하동군 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으로 예약하면 된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기간 동안 보완사항을 점검한 후 7월초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 3월 휴양림 숲길과 산책로 3코스 6㎞를 개방했으며, 주말기준 200~3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