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10개소를 2020년 대표 맛 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맛 집 선정은 맛,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한 곳을 종합 심사해 집계 결과에 따른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다.
이번 맛 집 선정을 위해 3월 모집공고에서 41개소가 신청했고 신청자격 적정성 여부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 위촉 통해 심사위원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 심사했다.
시는 대표 맛 집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 게재, 맛 집 책자 제작 홍보, 관광테마 연계로 관광명소 화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소는 아산시 대표 맛 집 홈페이지 ‘맛나드리’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이번 아산 맛 집 선정이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점 간 상호 경쟁 통해 건강한 맛 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