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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디지털자산 통합관리 플랫폼 아몬드, 지난 19일 코인빗 거래소 상장

곽종현 기자 입력 2020/06/22 17:54 수정 2020.06.22 18:06

2018년 전세계 광고시장의 규모는 연간 670조원,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860조 원에 달한다. 두 분야의 시장 간의 연결과 결합은 수많은 기업의 연구개발과 인수합병 등 투자가 집중될 만큼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기업은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소비자가 얻는 혜택은 제자리이다.

아몬드는 모바일 지갑을 플랫폼으로 활동해 광고시청이나 게임플레이 등 온라인 액티비티를 통해 생산되는 보상을 디지털자산화하고 이를 즉시 지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개인형 디지털자산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아몬드는 전화번호가 곧 암호화폐 계좌가 되는 특허출원 기술을 바탕으로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전화번호만으로 암호화폐, 포인트, 모바일상품권 등 디지털자산을 자유롭게 전송하는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아몬드 정주형 대표는 “광고를 보면 전용 지갑에 광고 보상이 실시간으로 들어오게 하여 블록체인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상위 거래소들에 원화상장과 함께 아몬드의 글로벌 진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벤처 기업인으로 1996년 웹 에어전시를 설립한 뒤 2002년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키며 대한민국 최연소 코스닥 CEO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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