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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27일 세미나 개최..
오피니언

미국투자이민, 27일 세미나 개최

곽종현 기자 입력 2020/06/23 14:07 수정 2020.06.23 14:09
투자금액인상 7개월 경과보고

미국투자이민 투자금액이 인상된 지 어느덧 7개월이 경과되었다. 1990년부터 유지되어온 50만불 투자금액이 2019년 11월 21일부로 90만불로 인상되었으니 실로 29년만의 인상이었다. 

이렇게 29년만에 인상된 투자금액인상으로 2019년 연말과 2020년 연초까지 투자이민 수요가 크게 줄었는데 아무래도 인상된 투자금액에 따른 자금출처 준비가 예상보다 만만치 않아서이다.

이어서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더욱 움츠러든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5월부터 미국 내 주요 대학들의 졸업시즌이 도래하면서 90만불 투자이민을 준비하는 투자자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그 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OPT의 축소 또는 제한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까지도 적용될 수도 있다는 소식에 미국 내 졸업생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영주권 취득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이 되었고 과거에는 졸업 후에 영주권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졸업 전에 반드시 필요하게 됐다.

한편,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금년도 외국인 취업비자(H1-B, H2-B)와 기업주재원(L-1) 그리고 J-1연수생 비자까지 2020년 12월 31일까지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60일간 중단 조치되었던 이민분야도 연말까지 확대 실시된다. 이러한 외국인 제한조치로 50만명의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해외주재 미국대사관의 영사업무 제한조치가 연장된 것으로 이와는 반대로 미국 내에서 이민을 진행했던 케이스들은 이번 조치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조치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미국 정부 내 움직임에 대응해 6월27일, 해외이주의 명가 신세계이주공사가 미국투자(EB-5, E-2)와 캐나다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투자이민 EB-5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Montage Hotel 프로젝트는 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엘로스톤 국립공원 인근 스키리조트에 건설중인 프로젝트로서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분양 받은 엘로스톤 클럽을 성공시킨 개발회사의 2차 프로젝트이다. 또한 2019년에 큰 인기였던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코타베라 프로젝트도 함께 소개되는데 부동산에 1순위 담보를 확보하고 융자하는 프로젝트라서 매력적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나다 영주권 취득방법인 AIPP와 SINP 취업이민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 실제로, 신세계이주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캐나다 AIPP 취업이민을 통해 수많은 고객들이 영주권을 취득하고 현지에 정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달 캐나다 현지 답사를 통해 취재한 고객들의 현장 근무와 현지 거주에 대한 영상도 소개한다.

캐나다 사스캐츄완 이민인 SINP 취업이민은 현재 캐나다 이민 중에서 자격조건이 가장 수월한 편이고 서비스업과 관련된 우량 고용주 확보로 주정부승인(Nomination) 후에 취업비자(Work permit)로 연결되어 자녀무상 교육 및 의료와 Child benefits등 영주권과 동일한 혜택을 미리 받으면서 현지에서 일을 할 수 있다. 영주권 신청은 주정부 승인 후에 바로 접수된다. 

미국 투자이민(EB-5, E-2)과 캐나다 AIPP, SINP 취업이민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6월 27일(토) 개최되는 세미나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입장료가 무료다. 세미나 참가 관련 사항은 ㈜신세계이주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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