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사업의 공연인 메이크쇼컴퍼니의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공연을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은 루이스캐롤의 원작 그대로를 입체 영상에 녹여낸 작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가 어린이 특유의 무한 상상력을 이끌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연은 입체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공간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앨리스의 내면세계 등 그동안 많은 제약으로 인해 구현할 수 없었던 상상 속 ‘이상한 나라’를 입체영상을 통해 완벽히 재현해낸다.
알 수 없는 모험으로 가득 찬 3D 뮤지컬, 몰입감 넘치는 환상적인 이야기로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60분으로 관람료는 1층 8,000원 / 2층 6,000원이며, 예매는 6. 25.(목)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함양군민에 한해서 현장예매만 가능하고 현장 예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