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청양=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1388청소년지원단 1차 회의를 열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1388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효율적 지원역할을 수행하는 자발적 민간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상담·멘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간 운영계획과 활동계획에 따른 청소년 선도, 홍보 및 지원활동 등 건강한 청소년 육성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성애(선한이웃빵굼터)단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공동 노력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각도로 위기 청소년에게 접근하고 지원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우원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이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