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공무원노조(위원장 강근중)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 14세대를 찾아 창녕사랑상품권 각 30만 원씩 총 42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1년∼2020년까지 10년간 1억 원 지원을 목표로 긴 역사를 이어온 어려운 군민 희망나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커진 군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7개 읍면씩 지원해오던 것을 상반기에 일괄 지원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140명과 정을 나누어왔다.
강근중 위원장은 “노조는 늘 군민과 함께 하며 정의가 살아 숨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10년간 사업을 이어오며 많은 이들을 만났고 각자의 사정을 이해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과 함께 하는 노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