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8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31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8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85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그동안 시는 12,2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에 12,1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의 확진자는 모두 완치됐다. 66명은 검사 중입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27일 현재 993명이 응하여 9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10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중 1,09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달 5일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였고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가장 기초적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 않은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
늘 강조하지만 치료제와 백신이 사용되기 전까지는 생활방역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본인과 가족, 이웃의 행복한 일상을 위하여 다수가 모이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거리두기와 손 씻기를 생활화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