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아산=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정철상 교수가 지난 24일 열린 ‘2020년 사단법인 한국이벤트협회 총회’에서 제7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했다.
29일 호서대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이벤트협회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인가를 받고 2010년 창립한 국내 최상위 수준 이벤트관련 단체다.
정철상 신임 중앙회장은 “대한민국 이벤트 산업발전과 종사자 상호간 네트워크 구성에 미력하나마 기여해 AI산업시대에 걸맞는 이벤트산업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제11대 한국이벤트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산학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농기계박람회 총감독, 천안흥타령춤축제, 아산이순신축제등 예술감독을 역임해 지역 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고 그 공로로 행자부장관, 충남도지사, 천안시장, 아산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현재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LINC+사업단 지역연계협업센터장, 법무부 교도행정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이벤트학회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지역의 지회와 1만5000여명 이벤트산업 관련자들의 네트워크 구성, 정보공유 등 이벤트산업 혁신과 발전 주체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산학연 관련기관과 협력해 문화예술, 컨벤션, 축제, 박람회, 전시, 미디어,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정치, 스포츠 및 관광 등 이벤트 및 문화산업발전과 사회 공익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