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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춘 보령시 부시장 취임 1년…미래 해양 신산업 발굴 총력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0/06/30 11:01 수정 2020.06.30 11:04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반영
국도77호 개통 대비 편익시설 확충에 만전
주요사업장을 점검 중인 정낙춘 부시장.©보령시청
주요사업장을 점검 중인 정낙춘 부시장.©보령시청

[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이 1일자로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1일 보령시 제14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미래 해양 신산업 발굴을 진두 지휘해오며 시민과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휴일도 없이 연일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도내 최초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임시생활시설 마련 등 선제적인 방역시책 추진과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보령형 K-방역 시스템 운영은 전국 해수욕장 방역의 롤 모델이 되는 등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 5월에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대천항(보령복합)과 원산도 일대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반영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정 부시장은 취임 초부터 국도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과 관련한 원산도 공공편익시설 및 관광개발 사업을 단기사업과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머드타워 및 머드탑 등 상징조형물 설치 여부 검토 ▲업무협약 및 부스운영 등 타시군 참여 협력방안 마련 ▲범시민 지원협의회 운영 ▲박람회 전국홍보투어 ▲해저터널 개통 대비 보령-태안 연계 관광코스 개발 등도 세심하게 챙겨오고 있다.

아울러 부서장의 시정 비전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성과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251건의 중점관리대상 시정과제를 선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정책의 실효성 높은 시책 발굴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효도비 지급 운동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정낙춘 부시장은 “현재 당면한 코로나19 방역과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실질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유망 중소기업 이전 및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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