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29일 NAC코리아 조영훈 단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장 조수연, 감독 이지숙, 여자선수 12명, 남자선수 13명으로 구성된 NAC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필리핀 세부에 도착했다.
한국 대표 선수단은 이날 계측을 마치고, NAC 세계연맹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아시아 회장과의 미팅을 갖은 뒤 현지 언론사 인터뷰 촬영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필리핀 세부 현지에서 한국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NAC코리아 조영훈 회장은 "NAC 한국 선수단이 대규모로 첫원정 경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12개국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이지만 우리 한국 선수들도 겨루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NAC 필리 아시아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는 현지에도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오늘 선수 계측을 마치면 휴식을 취한 뒤 싱가폴 아시아 방송 매체에서 특별 인터뷰와 선수들도 촬영이 있습니다. 본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멋진 모습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30일에 펼쳐질 '제6회 NAC 필리-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는 필리핀 세부 마리너스 코트에서 성황리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