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청주=김병호 선임기자] 청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 됐다.
지난 30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제46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 시 청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이 제도를 도입 후 2016년 10월 이후 전국 최장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 관리돼 2017년 7월 미분양 아파트가 3,274가구에 달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503가구로 줄어들었으며 올해 2월부터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 관리하게 되어 모니터링 후 해제된 사항이다.
2020년 하반기 분양예정 아파트는 5단지 5,980가구이며, 준공예정 아파트는 임대포함 8단지 6,610가구이다.
현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주택가격 안정화 판단 시 청주시에서 국토교통부도 해제 요청이 가능하고, 해제 요청 후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 결정시에는 6개월 이내 해제요청이 불가하므로 청주시에서는 신중하게 건의할 예정이다.